구미 유럽에 부는 풍수바람 [땅의눈물땅의희망] 구미.유럽에 부는 '풍수'바람 21세기 벽두인 지난 1월 여러 신문에 `미국 실리콘벨리에 풍수 열풍'이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예컨대 인터넷 사업으로 거부가 된 차이사오사오가 대저택을 구입하면서 부동산 회사에 주문한 내용이 “가격은 묻지 않겠다. 풍수가 좋은 집을 구해 달.. 건축/건축과 풍수이야기 2008.11.05
금수강산 그린벨트 [땅의눈물땅의희망] 12. 금수강산 그린벨트 산천을 크게 건드린 통치자는 반드시 망한다는 풍수계의 속설이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시황제의 진나라를 꼽는다. 그는 수많은 대운하와 만리장성을 축조하며 중국의 산맥과 수맥을 토막낸 인물로서 대륙울 통일한 지 불과 19년 만에 나라를 잃고 만다. 고.. 건축/건축과 풍수이야기 2008.11.05
쓰레기 처리 문제 [땅의눈물땅의희망] ⑪쓰레기 처리문제 쓰레기 문제는 현대의 문제만은 아니다. 고대 바빌로니아의 도시에서도 아테네에서도 그리고 로마에서도 쓰레기는 문제였다. 당시 쓰레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심각함을 드러냈던 것은 인간의 배설물이긴 했지만…. 당시 쓰레기는 도시만의 문제였다... 건축/건축과 풍수이야기 2008.11.05
지리산 평화공원 2 지리산 평화공원-하 전남 구례읍 봉서리 갈미봉 아래, 분단 희생자들의 영령이 위안받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한겨레 통일문화재단의 노력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지만, 사실 난관이 한두 개가 아니라는 점도 현실임을 알아야 한다. 좌우의 격렬한 대립 속에서 어느 쪽이든 피해를 입지 않은.. 건축/건축과 풍수이야기 2008.11.05
지리산 평화공원 1 [땅의눈물땅의희망] 지리산 평화공원(1) 지리산에 갈 때면 항상 마음이 설렌다. 그 크기도 압도적이거니와 역사적 상징성 또한 속세의 백면서생을 주눅들게 만드는 측면이 있는 까닭이리라. 한반도 남단의 최고봉임은 말할 나위도 없는 사실이고 행정구역상으로는 3개 도에 5개 군을 포섭하고 있으며 .. 건축/건축과 풍수이야기 2008.11.05
사람과 자연 [땅의눈물땅의희망] ⑧ 사람과 자연 땅이 좋아야 뛰어난 인재가 태어난다는'인걸은 지령(地靈)'이란 말은 3세기 중국 동진의 곽박이 쓴 교과서적 풍수서인 <금낭경>에 이미 나온다. 따라서 풍수에서는 본래부터 자연환경이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왔다고 본 것이 분명하다. 이것은 서양에서도 있었.. 건축/건축과 풍수이야기 2008.11.05
청계천은 잘 있는가? [땅의눈물땅의희망] ⑦청계천은 잘 있는가? 몇 해 전인가 복개된 청계천에서 각종 가스가 발생하여 폭발의 위험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지금은 겨울이니 그럴 위험을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여름철에 청계로를 지나다 보면 아닌게 아니라 겁이 날 때가 있다. 세상에 별별 사고가 다 발생하는 시대인.. 건축/건축과 풍수이야기 2008.11.05
삶의 의미 애정 깃든 곳이 명당이다 2 [땅의눈물땅의희망] ⑤삶의 의미 애정 깃든 곳이 명당이다 "서울에서 제일 외로운 공원으로 서울에서 제일 외로운 사나이가 왔다. 외롭다는 게 뭐 나쁠 것도 없다고 되뇌이면서." 천상병의 시 <삼청공원에서>의 첫 부분이다. 많은 대도시 사람들이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외롭다는 .. 건축/건축과 풍수이야기 2008.11.05
삶의 의미 애정 깃든곳이 명당이다 [땅의눈물땅의희망] ⑤삶의 의미 애정 깃든 곳이 명당이다 "서울에서 제일 외로운 공원으로 서울에서 제일 외로운 사나이가 왔다. 외롭다는 게 뭐 나쁠 것도 없다고 되뇌이면서." 천상병의 시 <삼청공원에서>의 첫 부분이다. 많은 대도시 사람들이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외롭다는 .. 건축/건축과 풍수이야기 2008.11.05
지하 방수 막을 방법이 있는가? 지하에 들어가면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는 곳이 드물 정도이다. 제아무리 정화 장치를 잘 했다 하더라도 어딘가 기분 나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싫다. 지하실 방수가 그토록 어려운 것인가? 해결 방법은 없는 것인가? 우리나라의 시공 기술이 겨우 그것 밖에 안된다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 지하방.. 건축/건축이야기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