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건축입문기를 마치며 이글은 2004년도에 작성된 글입니다 어줍쟎은 글 솜씨로 개인담을 써보았습니다. 학교 생활부터 직장 생활및 이제 막 시작한 사업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하나의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었습니다. 각자의 삶은 너무나 다르기에 여러분 스스로의 삶에 비추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으로 .. 삶/건축입문기 2008.10.28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2003년 한해는 신용카드 신용불량자가 대량양산되는 사태를 불러왔고, 내수경기도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이었으며, 2004년이 시작되자마자 국제유가의 급등과 중국의 철강수입으로 인한 원자재의 급등으로 인해, 올해 예정되었던 공사들이 하나,둘씩 취소되어갔으며,수개월간 공들인 공사마저도 뺏기.. 삶/건축입문기 2008.10.28
새로운출발로서의 사업 기술사 자격을 딴후 부푼 마음을 않고 새로운 직장 �활을 하였으나 나에게 돌아온것은 자격증 수당 20만원이라는 댓가였다. 감리의 보수기준에도 못미치는 이러한 대우는 지난 글에서 설명한 바 있지만, 비젼없는 앞으로의 직장 생활은 나에게 새로운 출발을 재촉했다. 내 나이 38에 앞으로의 삶에 대.. 삶/건축입문기 2008.10.28
과거와 현재와의 건설인들의 삶-세상이 뒤바뀌었다 90년대의 한국경제는 고 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힘찬도약을 위해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위한 시기였으며, 김대중 정부 또한 벤쳐기업의 육성을 통해 국내 산업의 발전 매커니즘을 바꾸기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한 시기였다.물론 실패했지만 말이다. 대량 생산방식의 질서가 깨지면서 다품종 소량 생산 .. 삶/건축입문기 2008.10.28
기술사 자격을 따기까지 1992년 직장생활을 모회사에서 하던때였다. 대학 선배인지 고등학교선배인지는 그분이 밝히지 않았으나 사표를 던질때,"자네는 내 직접후배야"라고 그분이 한 말로보면 선배는 선배일테니까. 그 선배는 동아건설에서 11년간 근무하다 지방 건설사에 스카웃 되어 온 경우다. 기술사 자격으로 1억원의 대.. 삶/건축입문기 2008.10.28
기사 생활의 시작 2 직장 생활은 직장 생활인데 어떻게 보면 변칙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다 개인에 소속된 회사의 직원(?), 어쨌든 나의 기사생활은 처음부터 순탄한 길을 걷지는 못했다. 조직사회에 속해 익혀야될 기본적인 생활보다는 보다 자유로운 프리랜서와 겉은 직장 생활을 일찍 시작 했던것이다. 김제 신풍.. 삶/건축입문기 2008.10.28
기사 생활의 시작 1 처음부터 건축기사 생활을 한것은 아니었다.이전글에서도 말한바 있지만 졸업후 현장노동생활을 하다보니 정식 건축기사로서의 생활은 하지못했던것이다. 첫 직장(1992년 3월)은 조립식판넬 자재및 시공을 하는 공장에 취업을 하였다.제조업을 선택한 이유는 공장에서 노조를 결성해보려는 의도에서 .. 삶/건축입문기 2008.10.28
현장노동을 중심으로 건축과 관련된 학과에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대략 세가지 진로를 놓고 고민한다 첫째, 졸업후 건설회사에 취업해 건설 현장에서의 근무 두번째,설계용역사무소에 근무한후 건축사되기 세번재, 학문의 정진을위한 대학원 진학후 박사되기 모두 건설현장에서의 밑바닥 생활은 아니며,어느정도 위치에 .. 삶/건축입문기 2008.10.28
교육과 현장과의 불일치를 느끼며... 80년대는 암울한 시기였다.박정희 정권의 종말을 맞이한 이후로 전두환 정권의 군사 쿠테타로 인한 군정의 시기이다보니 대학의 자율성은 말그대로 우골탑의 지경에 이르른 시기였다. 독재정권과의 대학생들의 치열한 싸움,대학의 낭만, 양자의 모순속에서 발버둥쳐야하는 많은 그 당시의 학생들처.. 삶/건축입문기 2008.10.28
건설에관한 개인사와 일반 담론에 관한 이야기 이글을 쓴다는것이 부담스럽기만 하지만 개인사적인 의미에서 한번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늘 나에게 짐으로 따라다녔다. 앞으로 두가지 측면에서 "건설"과 관련된 개인사와 일반 담론적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써볼까한다. 첫째는 건설과 관련된 나와의 입장정리이고, 둘째는 건설에 관.. 삶/건축입문기 200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