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637

[전북문학기행8] 귀소(歸巢)하는 천리물길, 금강

[전북문학기행8] 귀소(歸巢)하는 천리물길, 금강 시도 사랑도 안 되는 날에는 친구야 금강 하구에 가보아라 강물이 어떻게 모여 꿈틀대며 흘러왔는지를 푸른 멍이 들도록 제 몸에다 채찍 휘둘러 얼마나 힘겨운 노동과 학습 끝에 스스로 깊어졌는지를 내 쓸쓸한 친구야 금강 하구둑 저녁에 알게 되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