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304명의 원혼들의 소리가, 절규가 들린다
아직도 9명의 차가운 시신들이 진도 차가운 검푸른 바다속에 갇혀 있다
세월호 진상규명은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다
해수부는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시행령안을 철저히 관철시키려고 하고 있다
말로만 세월호에 대한 진상규명과 선체인양을 주장하는 박근혜 및 새누리당은 어떻게든 진실 규명에 앞장서지 않고 있다
어찌 이럴수가 있는것인가? 세상에 1년동안 아무짓도 하지 않고 있다니 이게 현 정권이 할 짓인가?
애초부터 세월호 진상 규명에 대한 의지도 없었을 뿐더러 시간이 지나 잊혀지기만을 바랬을 것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의 생각이 그럴진데 그 밑에 수하들은 어떤가?
해외로 도망치듯 순방이라는 명목하에 달아나 버리는 대통령을 누가 믿을것인가?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통탄할 일이다.
자식을 낳아보지 못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고통을 공유할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그러하지 않는다.
온갖 거짓말이 난무하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이완구 총리가 바로 현정권의 자화상이다.
가슴이 무너져서 이미 더이상 추스릴수 없는 부모들에게 아픔을 같이 공유하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투쟁해야 한다.
해수부의 세월호 시행령안을 폐기하고 세월호 특위가 제안한 시행령을 즉각 시행하라!!!
현 정권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더이상 미루지 말고 즉각 진상 규명 실시하라!
세월호 유가족의 아픈 가슴을,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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