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4대강 원상 복구를 바라며

4대강을 죽이지 마라!!!

chamsesang21 2009. 7. 15. 18:52

죽어가고 있는 우리 4대강. 이 정권들어 무참히 찢겨 나가고 있는 우리 강들이 아픔이 되어 우리의 목을 짓누를 날이 그리 멀지는 않은것 같다.

아! 우리의 보고인, 젖줄기인 4대강을 어떻게 되 살린단 말인가? 한 인간의 무모함이 수억년 흘러온 이 산하를 죽이고 있구나

 

» ① 지난해 8월29일 옛 남한강대교에서 바라본 바위늪구비 습지가 지난 2월3일 황무지로 바뀌어 있다. 버드나무군락과 수변 식생대가 모두 사라졌다. ② 4대강 공사로 인해 양촌제 인근의 취수장(경기 여주 흥천면 상백리)을 이전하면서 산을 하나 허물었다. 2009년 10월24일과 2010년 4월7일의 모습. ③ 경기 여주군 금사면 이포대교 위에서 바라본 이포보 공사장의 공사 전후 모습이다. 과거 시민들과 야생동물의 쉼터였던 모래톱은 이제 자취조차 기억해낼 수 없다. 2009년 7월25일과 2010년 4월6일 모습. 4대강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제공

 

 

 

 

 

 

4대강 사업저지 국민 참여 소송단에 적극 참여하자

http://nocanal.org/bloglounge/

 

20091126_4대강_국민소송접수기자회견(서울_최.hwp

 

그림처럼 4대강이 변모하면 MB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가 되는가?

새만금의 장미빛 청사진은 수많은 갯벌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대가로 이루어진  사업이지 않는가?

세계5대 갯벌의 하나로 육지와 바다와의 정화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는 많은 생태계의 시스템이

기껏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위한  사업으로 지금도 죽어가고 있는 갯벌의 모습들을 보면서

재앙이 닥쳐올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

4개강은 어떠한가? 수천년 이어져 내려온 강줄기를 인위적으로 보를 만들어 물을 가두고

생테계를 보존한다는 허울좋은 사업때문에 불러올 재앙을 뻔히 보면서 

빗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일본에서는 수십년전에 설치한 하구둑의 폐해를 이제야 느껴 그동안 설치되어져 있는 둑을 허무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오히려 강을 죽이는 일에 엄청난 돈을 퍼붓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젓줄인 강이 죽으면 인간이 죽는다는 자명한 진리를 무시하고

MB 정부는 재임기간 동안에  4대강 죽이기를 완성하려고  무지막지하게 몰아 붙이고 있다.

과연 2012년후의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4대강을 죽이는 이러한 무모한 사업을 지금 막지 못한다면  우리 후손들에게 무어라고 변명해야 하나?

수많은 다목적댐으로 인한 피해도 문제이다

물을 몽땅가두어만 놓으려하는 발상 때문에 빗물이 왕창 쏟아져도 어떠한 대책이 없다.

늘 해마다 홍수피해를 보는곳에다 땜질식 처방만 하는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빗물을 활용하고 이용할수 있는 빗물처리 시스템을 계획하여야 한다.

도시의 거의 전체가 콘크리트나 아스콘으로 포장된 곳에 빗물의 처리는 그대로 하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강으로 흘러가고 만다.

비가 많이요면 늘 어느 취약지역에는 하수관이 넘쳐 물 피해가 나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빗물을 저장하고 활용할수 있는 빗물처리 시스템을 확보할때 홍수 피해를 막을수 있다.

환경을 파괴하고 물의 오염을 가중시키는 다목적 댐의 증설 계획은 이제 재고 되어야 한다. 그 댐을 축조할 엄청난 돈으로 대한민국 전체의 빗물관리 시스템을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면 해마다 발생되는 장마로 인한 홍수피해의 문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을 충분히 해소 할수가 있을것이다.

제발 자신의 영달을 위한 임기내의 말도 안되는 4대강 훼손은 즉각 철회 되어야 한다. 명박의 땜질식 정책은 이제 그만하라!!! 

20091126_4대강_국민소송접수기자회견(서울_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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