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년의 평화를 깬 저 괴물들 | |
[지율스님 낙동강 눈물 따라 1년] ② 창녕군 남지 모랫벌 | |
![]() |
|
이곳에 발자국을 남겼던 모든 생명이 공존했던 평화의 땅이었다. 평화로운 이 땅에 4대강 살리기라는 붉고 푸른 깃대가 꽂히고 난 뒤, 깃대가 꽂힌 곳은 어김없이 파괴와 죽음의 현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러나 온통 녹색으로 가려진 휘장이 찢기고 나면 이 휘장 속에서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깊은 잠을 잤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경북 구미시 도개면 백사장
경북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백사장
|
'삶 > 4대강 원상 복구를 바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에서 본 ‘파계’ [2010.05.07 제809호] (0) | 2010.05.13 |
---|---|
생태계 ‘자궁’ 들어내려 하는가 (0) | 2010.05.13 |
임혜지 칼럼] 국민을 모욕하는 4대강 사업 (0) | 2010.05.13 |
[임혜지 칼럼] ‘4대강 사업’ 독일에서 찾은 해답 (0) | 2010.05.13 |
4대강을 죽이지 마라!!! (0) | 200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