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독자여러분과 막역한 사이에 있는 사람이 여러분에게 "너는 이명박과 닮은 꼴이다!"
라고 말한다면 여러분들은 과연 어떠한 행동을 할 것인가? 고맙다고 할 것인가? 아니면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고 말것인가?
그런데 필자가 여러분들의 입장에 있다면 필자는 절대로 그사람을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다.
즉, 그사람과 절연을 선언한 다음 그사람에게 응분의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
좀더 사실적으로 말한다면 그사람을 죽도록 두들겨 패서 다시는 그러한 발언을 못하도록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게 될 것이다. 과거 복서지망생이기도 했던 필자는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도 펀치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명박이와 닮았다."는 식의 끔찍한 망언을 하는 사람은
뼈도 못추릴 정도로 얻어맞게 될 것이란 말이다.
그런데 어제 감히 이러한 망언을 한 사람이 나타났다. 다행스럽게도 필자에게 한 말은 아니고
미국의 새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오바마에게 망언을 한 것인 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망언을 한
사람이 바로 망언속에 나오는 당사자인 이명박대갈통이라는 사실이다.
남사스럽게도 이대갈통이 자신이 오바마와 닮은꼴이라고 주장하자 모두들 민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바마와 내는 닮은 꼬라지가 억수로 많은 기라~!!"
즉, 이대갈통은 한승주 전외무장관, 하영선 서울대교수, 현인택 고려대교수 등이 모인
외교안보자문단과의 오찬에서 “새로운 미국의 변화를 주창하는 오바마 당선인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제기한 이명박 정부의 비전이 닮은꼴”이라고 억지주장을 펴는 바람에 참석했던
사람들 모두가 비누씹은 얼굴로 이대갈통을 외면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이명박!! 도대체 왜 이러는가? 오바마당선인에게 덕담을 하지는 못할 망정 희대의 사기꾼
이자 전과14범출신으로 온갖 주접과 경박함이 똘똘 뭉쳐친 자신과 닮았다는 끔찍한 악담을
늘어놓다니 이사람 정말 제정신인가? 나중에 미국이 자신의 망언을 트집잡아 단교를 선언
하면 그 엄청난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려고 그런 개지롤을 떠는가 말이다.
이명박의 진면목을 보라!! 어떻게 오바마가 날라리사기꾼과 닮은 구석이 있다는 말인가?
오바마는 노력형 천재이다.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딛고 일어나 미국의 대통령이 된 오바마가
어떻게 날라리사기꾼 이명박이와 닮은 꼴이란 말인가? 그래도 이명박이는 맞아죽을 걱정은
안해도 될 것같다. 왜냐하면 바쁜 오바마가 이명박같은 졸장부가 한 말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한가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칙과 정의를 내세우는 오바마는 범죄능력과 사깃발이 충만한 이명박과는 완전히 반대형
인간이다. 앞으로 오바마정부의 출범으로 이명박은 낙동강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이명박!! 너 운좋은 줄 알아라!! 나한테 그런 말을 했다간 최소한 사망이다!!"
출 처 : 미국(LA)교포의 정치만담제작소 http://blog.daum.net/rud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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