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자유롭게 쓰는 이야기

오바마 의 당선

chamsesang21 2008. 11. 5. 14:11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를 보면서 불과 작년 12월의 대선과정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전 세계가 주목한 가운데 나 또한 개표과정을 지켜 보면서 미국 국민들이 오바마를 통해 희망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또한 그랬다.

물론 2mb일 찍은건 아니었지만, 아니 이명박을 통해 희망을 바라보지도 안았지만 제발 그 동안의 성장해 온 과정을 망치지만은 않기를 바랬다.

그게 너무나 큰 기대였을까?

2mb은 너무나 큰 실망감을 인수위원회 때부터 안겨주기 시작했고, 모든 청화대 인사및 각료들의 인선 과정에서부터 하나같이 실망감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하나같이 문제있는 사람들 그 태생이 이명박의 출발 모습과 닮은, 아니 쌍둥이 자식들이었다.

모든것을 지난 정부에게 떠넘기고 모든 경제실책을 미국의 금융위기로 떠넘기는 2mb 정권을 어떻게 할수가 없어 그냥 바라만 보아야만  했다.

모든것을 가진자 위주의 정책들, 오로지 수도권 수도권으로 만 내닫는 정책들 ,지방의 균형발전은 도외시 해버린 이 정권을 

왜 미국의 대선과정을 보면서 씁쓸한 생각이 드는걸까?

미국의 버럭 오바마가 당선되면 상황이 나아질것인가?

미국 국내용의 희망인가? 아니면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길로 오바마의 정책은 나아갈것인가?

역대 대통령들과 다를바 없이 미국의 패권주의를 재 구축하기위한 몸 부림을 칠것인가?

지금도 이명박 정권은 그 동안 이루어온 남북관계도 쌍그리 무너뜨리는데 공고히 하듯이 (?)단체가 전단지를 북한으로 날려보내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우리의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