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SeSang

» 임혜지 칼럼 써야할 글 숙제가 산더미 같은데 도무지 손에 잡히지 않는다. 4대강 사업을 정말로 강행하면 어떡하나, 외국에 있는 내가 이걸 무슨 글을 써서 막을 수 있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첫삽을 떴다는 소식이 들린다. 눈앞이 캄캄해진다. 우리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이자강은 아름답기 그..

» 보와 갑문을 이용한 수로 임혜지 컬럼 조국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해외동포들도 지난 2년간 한반도 대운하, 4대강 사업이란 단어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특히 독일 동포들은 한국에 사는 가족이나 친지들로부터 “너는 독일에 사니까 잘 알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는 일도 있었겠지요? 한반도 ..

죽어가고 있는 우리 4대강. 이 정권들어 무참히 찢겨 나가고 있는 우리 강들이 아픔이 되어 우리의 목을 짓누를 날이 그리 멀지는 않은것 같다. 아! 우리의 보고인, 젖줄기인 4대강을 어떻게 되 살린단 말인가? 한 인간의 무모함이 수억년 흘러온 이 산하를 죽이고 있구나 » ① 지난해 8월29일 옛 남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