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건축과 환경

심해수 이용 지역냉방 시스템

chamsesang21 2009. 12. 18. 22:09

 

 

 

하와이 호놀루루 도심 건물 냉방의 절반 이상을 해수을 이용한 냉방을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Honolulu Seawater Air Conditioning LLC사는 현재 $2.4억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완공시 도시에서 냉방에 사용되는 전기의 75%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5피트 직경의 파이프라인을 심해 수백미터에 설치하고 이공의 찬물을 빨아 올려 냉동 공조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때 데워진 바닷물은 다시 해양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다이 계획은 내년에 착공하여 2012년에 40개 건물의 건물 냉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해수를 이용한 시스템은 스톨홀름과 토론토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스톡홀름의 경우 Stockholm Energi사가 1995년부터 지역 냉방 시스템에 활용하고 있다. 즉 발트해의 차가운 물을 사용하여 냉방에 사용하고 있다토론토의 경우 2004 Enwave District  Energy Ltd가 시작을 하였다. 토론토의 온타리오 호수의 83미터 깊이의 물을 끌어 올려 토론토섬으로 가져와 처리하여 주택과 건물에 공급한다. 이 차가운 물을 사용하여 간물들의 냉방 시스템과 연계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도시 냉방 부하의 40%까지 감당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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