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펜하겐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시민들의 육체적 운동에 의하여 밝혀지고 있다. 코펜하겐 시청 광장에 17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곳에 700여개의 전구가 설치되어 있다. 이들 전구는 15대의 자전거 페달에 의하여 생산되는 전기에 의하여 밝혀지고 있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밝혀지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도시의 자전거에 대한 사랑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도시들이 친환경적 운송 수단을 확대하기를 기원하는 마음 또한 나타내고 있다.
코펜하긴 시청 광장은 시민의 공간이 12월 7 - 18일간에 Hopenhagen Live라고 불리는 환경 친화적 광장으로 변모하게 된다. 음악괴, 전시회 등을 통하여 이 기간 중 열리는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15) 행사에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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