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건축과 신재생에너지

[스크랩] 태양광 18년 상반기 고정가격계약 입찰 100kw미만 접수 결과 예측-경쟁울 3.5:1

chamsesang21 2018. 4. 23. 10:32

가동중인 발전소 두 개소를 183,500원에 접수하였으며 그 가격으로 주변 지인들도 함께 참여했는데 총 10개소입니다.

판매상한가 186,590원보다 3,000원가량 낮은 가격입니다.

노지 발전소라 가중치 1.2로 상한가격 대비 kwh당 3.7원가량 낮은 가격으로 상한가격 204.8원과 201.1원이니 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20년간 kwh당 3.7원이면 매월 37,000원 적게 받는 셈입니다.


17년 선정가로 보면 209.3원이었으니 그보다 8원가량 낮은 가격이며 20년 240만kw로 설정한다면 약 2천만원에 해당합니다.

17년 설비가 대비 18년은 2천만원을 낮출 때 비슷한 가격으로 계산되며 그런 면에서 보면 17년 입찰이 유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설비가가 약 10%가량 하락했다면 1,300만원 전후 하락했을테니 설비가 추이보다 단가 하락 폭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빠른 시기에 계약시장에 들어가야 한다는 계산입니다.


100kw미만 입찰 경쟁울을 3.5대1로 예상되며 150,000kw 선정에 50,000kw이상 참여했을 것입니다.

50,000kw이면 설비용량으로 100kw급 발전소 4,000개소가 참여했으며 그 중 1.200개소 가량 선정되는 구조입니다.

4,000개소 중 기재 오류로 탈락하는 경우 3,600개소로 그 중 1,200개소는 판매 상한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고요.

그 다음으로 판매 상한가격에서 184,000원대까지 1,200개소, 그리고 183,500원 이하 제시가 1,200개소것입니다.


그렇다면 커트라인은 183,5000원 전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20년동안 상한가격과 183,500원과의 매출 차이는 8백8십만원 차이로  설비가를 낮추면 그 가격은 충분히 보상되는 가격입니다.

이제 화살은 날라갔으며 공은 넘겨졌으니 183,5000원에 선정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약시장 입찰 가격의 흐름은 어떻게 될 것인가?


먼저 우리와 비슷한 중국과 독일을 비교한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은 18년 하반기 매입 가격을 낮춘다고 발표했으며 그래서 매입 가격을 낮추기 전인 상반기에 시공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발전차액지원제도인 FIT는 시기별로 가격을 정해 매입하는 구조입니다.

우리도 한시적으로 농촌 태양광에 대해 FIT제도를 도입한다고 하며, 그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http://blog.daum.net/phil5005/4321


아래 표에서도 보듯이 우리나라 RPS제도 이전 발전차액지원제도 시 운영 가격이며 시간의 흐름과 함께 낮아졌습니다.

두 나라가 환경이 비슷한 국내 가격과 독일 가격 비교를 보면 우리의 앞 날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Mwh당 56.6유로이면 75,200원으로 kwh당 80원 이하인데 우리나라는  계약시장은 184원, 현물시장은 220원대였습니다.

독일 경매입찰 상한 가격은 106원/kwh라는 점입니다.

그에 비추어 보면 멀지 않은 시기에 우리도 150원/kwh로 하락할 것입니다.




위 표에서 얻을 팁은 독일의 경우 태양광이 육상풍력 다음으로 상한가격이 낮다는 점입니다.

상한가격대비 선정가격은 더 낮다는 점이며 아무튼 시간이 흐를수록 매입단가는 하락한다는 건 기정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시기의 문제일뿐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 정부 실력으로는 2022년쯤이나 이걸 알아차리게 된다는 점에서 2020년 하반기가 최적, 최 정점의 곡선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이번 입찰 권장 가격을 183,500원으로 했을 때 얼마를 받게 될 것인가?

가중치 1.2인 발전소가 선정되어 smp고정가격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계산을 이렇습니다.

선정가격 183,500원- smp고정가격 95,330원=88,170원이 rec가격이며 88,170원/rec*가중치 1.2=105,804원/Mwh로 환산됩니다.

smp고정가격 95,330원+rec 가중치 환산 가격 105,804원=201,134원/Mwh으로 kwh로 바꾸면 201원을 받는 구조입니다.


18년 상반기 입찰에서 183,500원에 선정되었다면 kwh당 201원을 20년 동안 지급받게 되고 그 가격은 높은 가격입니다.

내년 농촌 태양광 FIT제도가 도입되더라도 이 가격을 넘어서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설비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2020년이면 kw당 100만원 이하에서 80만원까지도 내다볼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매입 가격은 150원/kwh전후로 예상할 수 있으며 가중치 1.2의 경우 160원대로 계산됩니다.

출처 : 태양광 발전의 모든 것
글쓴이 : 비선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