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카고에 완공된 82층의 Aqua Tower는 여성 건축가에 의하여 운영되는 Studio Gang Architects에 의하여 설계되었다. 이 건축물은 시카고의 명물이자 여성 건축가에 의하여 설계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이 건물은 2007년 8월 금융 위기가 닥치기 직전에 계약이 성사되어 착공이 가능하였다. 원래 이 건물은 주거 용도로 계획되었으나, 현재 4층 - 18층까지 호텔, 19층 - 52층까지는 아파트, 53층 - 81층은 콘도미니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 상점과 주차장, 타운 하우스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 건물의 특징은 곡선형 발코니이다. 이 발코니에서 도심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이 발코니 설치에 전체 시공비용 $3.25억의 1.5%를 사용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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