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자유롭게 쓰는 이야기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찾아서

chamsesang21 2008. 10. 31. 01:22

요즈음 경기가 너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많은 서민들이 있다.

물론 나자신도 그리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절망을 억누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을 하면서 먹고 산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듯이, 건설업도 피장파장이다.

열심히 산다는것이 나에게 그 어떤 보상으로도 다가오지 않는다면, 과연 사는맛이 날까?

MB정권에서 보여주는 모든것 하나하나가 희망으로 다가오지 않음은 어떻게 판단해야할까?

각자의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으로만 치부해야만 될까?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야 할때이다.

신영복 교수가 말한  절망에서 희망을 잉태할 힘을 서로 뭉쳐서 해답을 찾아내야 할때이다.

최소한의 안정되게 먹고 살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그래야 아내와 자식들의 얼굴을 그나마 볼 면목이 생기지 않을까?....